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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Local restaurant recommendation

영종도 볼거리 먹거리 / 파라다이스시티호텔 / 프랑세즈 단팥빵

by 몽쭈 2022. 12. 29.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1월 1일까지라고 해서 구경도 하고 영종도에 와서 겸사겸사 구글 평점이 높은 프랑세즈 단팥빵을 사서 먹어 보았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ART SPACE

사진찍기 좋게 아주 멋지게 꾸며놔서 평일인데도 연인들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주요 포토존에서 아이와 사진도 찍고, 카페 '폴 바셋'에서 커피를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와서 휴식도 취했다. 커피 주문하면서 2시간 무료주차를 했는데..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트플레이스에서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니 내차를 찾을 수 없었다. 지하 주차장 ZONE1과 ZONE2는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1층으로 올라와서 호텔 쪽으로 이동 후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내차를 찾을 수 있었다. 약간 헤매다가 주차시간이 2시간을 몇 분 초과하는 바람에 나가면서 3천 원을 더 내야 했다.

프랑세즈 단팥빵

영종도에 톨비도 내고 들어왔으니 톨비가 아깝지 않게 즐기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유명한 단팥빵을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프랑세즈 단팥빵! 을왕리해수욕장에 낚시하러 드나들면서 많이 지나쳤는데.. 이제야 맛을 본다.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다. 바로 앞 도로 길가에 차를 잠시 정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집에서 어머니께서 팥을 끓이시던 익숙한 냄새가 아주 좋았다.

단팥빵과 호두 단팥빵, 그리고 유자볼을 사 와서 집에서 맛을 보았다. 팥이 아주 달지 않고, 호두 식감도 좋았다. 낚시하러 영종도 드나들면서 종종 사가면 빵순이 딸이 좋아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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