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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Recommended travel destinations

무료 입장인데 너무 좋은 꽃구경[이풀실내정원]

by 몽쭈 2023. 4. 27.

이풀실내정원

이풀실내정원

입장료 : 무료 

주차비 : 무료

운영시간 : 11시~22시 (브레이크타임도 없어서 밥 먹고 구경하고 이동할 때 일정 조율하기도 편함)

휴무 : 매주 월요일

근처 먹거리 : 청기와, 정든집

 

평이 너무 좋아서 한번 찾아가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처음 보는 신기한 꽃들도 많았고, 인생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배경과 채광이었다. 원래 꽃은 예쁜데 나이가 들면서 꽃이 너무 예뻐 보인다. 예쁜 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 하다. 식물공방, 레스토랑, 카페, 빵집, 산책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모든 게 준비되어 있다. 식사 후에 소화시킬 겸 산책도 하고 커피 마시러 와도 좋을 것 같고, 유니스의 가든에서 식사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이풀실내정원 안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향 좋은 핸드크림을 샀다. 사고 싶은 게 많았으나 열심히 참았다.

 

이풀실내정원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다. 토끼가 있다고 했는데, 토끼는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예쁜 사진 많이 남기고 왔다.  

유니스의가든 레스토랑

유니스의 가든에서 식사를 하지 않았지만, 벽에 페인트 색상이 예뻐서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았다. 

꽃구경

이른 벚꽃의 개화로 이미 벚꽃은 다 떨어지고 했지만 그 외에도 예쁜 꽃은 참 많다.

 

구경 다 하고 나서 근처에 맛집을 검색해서 '청기와'에 갔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전, 두루치기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막걸리도 시켜서 마시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 해서 참았다. ㅠㅠ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가까운 반월저수지에도 들러보았는데, 비가 와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튤립도 예쁘고 호수 뷰도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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