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버섯집
예전에 꽃보다할배 스페인 편에 나왔던 식당인데 버섯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찾아와 봤다. 네이버 블로그의 엄청나게 많은 정보와 구글맵이 있으니 찾아오는 건 어렵지 않다.
식당 이름은 '메손 델 참피뇬' 이다. 참피뇬이 버섯이라는 뜻! 버섯집에 왔으니 버섯을 시켜야지! 그리고 고추튀김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시켰다.
파리에서 스페인으로 오니 음식이 달라지는것 같다! 양송이버섯과 꽈리고추로 얼마든지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겠지만 여행의 맛이 더해지면 상상 속의 엄청난 맛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주문할 때 "소금 빼주세요" 물론 필요할 수 있다! 그런데 어제 먹었던 킹프라운 왕새우 소금구이와 이 버섯구이는 소금의 맛을 느끼며 먹는 걸 추천한다. 앞서 포스팅한 숙소 앞 알함브라에서 먹었던 새우는 껍질을 까고 먹어서 간이 잘 맞았고, '버섯의 채즙과 만난 소금'은 꽤 맛이 좋았다.
메손 델 참피뇬 내부가 잘 꾸며져 있다. 내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렇지.. 사진 직을 포토존으로도 좋았다! 마드리드에 왔다면 들러볼 만한 식당이다.
'해외여행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드리드에서 톨레도 버스타고 가는법 (0) | 2023.02.06 |
---|---|
마드리드 문어 맛집 '라 뽈뽀리아' / 스페인어 정말 맛있다 (2) | 2023.02.05 |
외국어 못해도 음식주문 잘하는법/소금 빼주세요/마드리드 맛집 (0) | 2022.12.29 |
유럽여행 26박28일/파리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저가항공 이지젯 (0) | 2022.11.30 |
유럽여행 26박28일/한복 입고 파리 여행/몽쥬 약국/바토무슈 (0) | 2022.11.28 |
댓글